[날씨] 서울, 올해 최고 기온 경신...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다 / YTN

2021-07-22 9

오늘은 큰 더위를 뜻하는 절기 '대서'입니다.

'대서에는 염소 뿔도 녹는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울 때인데요.

이에 걸맞게 오늘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역이 많습니다.

고양시 덕양구의 기온이 38.5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요.

서울의 공식 기온도 35.9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요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35도 안팎을 보이며 푹푹 찌겠습니다.

이번 휴일까지 열돔 현상이 이어지며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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